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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 HK사업단 제2회 비행대학 개최, 6월 25일~29일

작성자
역사학회
작성일
2011.06.17
첨부파일1
조회수
3296
내용

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소장 임지현)는 HK 트랜스내셔널 인문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011년 6월 25일(토)부터 29일(수)까지 동 대학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제 2회 “트랜스내셔널 인문학 비행대학(The Flying University of Transnational Humanities)”을 개최합니다.

관심있는 연구자, 학생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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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lying University of Transnational Humanities (FUTH) 2011

Summer School for Graduate Students and Young Scholars





주제: 국경을 횡단하는 자아

주최: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RICH) HK트랜스내셔널 인문학 사업단

후원: 한국연구재단

일시: 2011년 6월 25일(토) - 29일(수)

장소: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

문의: 임지현(jiehyun@hanyang.ac.kr, 02-2220-0787, 02-2220-0545)

정다함(daham74@hanyang.ac.kr, 016-256-5718)



2011년, 제 2회 트랜스내셔널 인문학 비행대학의 개요

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소장 임지현)는 오는 2011년 6월 25일(토)부터 29일(수)까지 동 대학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제 2회 “트랜스내셔널 인문학 비행대학(The Flying University of Transnational Humanities)”을 개최한다. HK 트랜스내셔널 인문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국민국가 중심의 인식론적 틀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전 세계의 연구자들과 대학원생들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하계대학이다. 비교역사문화연구소가 앞장서고 있는 트랜스내셔널 인문학 연구의 연장선에서, 지구화 시대에 필요한 창조적인 인문학적 사유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그에 입각해서 사고하고 실천하는 젊은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자리이다.



트랜스내셔널 인문학 비행대학의 첫 3년 간 대주제는 “Borders(국경)”이며, 올해 제 2회 비행대학의 소주제는 “국경을 횡단하는 자아(BORDER-CROSSING SELF)이다. 이러한 주제에 따라, 비교역사문화연구소에서 초빙한 세계적 석학들의 강좌와 대학원생들과 주니어 학자들의 발표 세션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이번 비행대학에는 미국 코넬대학의 사카이 나오키, 호주 웨스턴 시드니 대학의 이엔 앙, 프랑스 장 모네 대학의 라다 이베코비치, 한양대학의 임지현 교수 등 8명의 세계적 학자들과 컬럼비아대, 와세다대, EHESS, ENS Cachan, 베를린 자유대학 등 세계의 유수대학에서 모인 약 40여명의 대학원생 들이 참가한다. 이들의 강좌, 발표, 그리고 토론을 통해, 국민국가 패러다임에 의해 구획된 국경선과 이를 넘나드는 다양한 역사적 주체들의 역동적인 모습들을 트랜스내셔널한 시각에서 성찰적으로 그리고 창조적으로 사유하는 장이 펼쳐질 것이다.


2011년, 제 2회 트랜스내셔널 인문학 비행대학의 커리큘럼

트랜스내셔널 인문학 비행대학의 커리큘럼은,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오전 세션의 강좌와 오후의 학생 세미나 토론 및 발표로 나누어 진행된다. 6월 25일 세션은 나오키 사카이 교수와 보리스 부덴 교수가, 26일 세션은 데이빗 뉴먼 교수와 이엔 앙 교수가, 27일 세션은 라다 이베코비치 교수와 임지현 교수가, 28일 세션은 산드로 메자드라 교수와 윌리엄 월터스 교수가 각각 담당하여 참여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의 오후 세션은 비행대학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의 발표로 진행되며, 강좌를 진행한 교수들로부터 Feedback을 받고, 관심사를 공유하는 다른 대학원생들과 토론하게 된다. 트랜스내셔널 인문학 접근에 관심을 가진 세계 각국의 대학원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벌일 것이며, 관련 분야에서 연구해 온 학자들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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